요로이즈카 리오

 

「아, 이야기가 그렇게 되나요.」

CM: @h3y_5umm3r

 

〈탈취와 탈환의 매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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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술|鎧塚 莉緒|남자|14세|0521|156cm

 


【특별반 적합 여부 평가 결과】

귀신을 술자의 영혼 속에 봉인하고 그들의 힘을 빌려 영능력을 사용하는 코이즈미小泉계 영술사. 코이즈미계답게 혼령에 대한 감응력이 굉장히 높지만 타고난 힘 자체는 적은 편. 현재 본인의 혼 속에 두셋의 귀신을 봉인하고 있는 상태로, 아직 영 능력을 완전히 제어하지 못해 그들에게 몸의 주도권을 빼앗길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유의 필요. 다만 ‘혼의 그릇’이 매우 넓어 제대로 된 훈련을 받는다면 혼 속에 봉인할 수 있는 귀신의 수가 매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성장 환경 및 주변 인물 조사 결과】

친부모 밑에서 자라다 10살 때 양어머니인 요로이즈카 타카네鎧塚 高嶺에게 입양되었다. 친부모는 영능력과 아무 관련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로, 지금은 가끔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요로이즈카 타카네 역시 요로이즈카 리오와 같은 코이즈미계 영술사. 그에게 영능력의 기초를 직접 가르친 스승이기도 하다. 코이즈미계 영술사는 그 특성상 수가 몹시 적고 결속력 또한 약하기 때문에, 요로이즈카 리오에게 타카네 외의 영능력자 지인은 전무.

 

 

【自己紹介書】

  • 무덤덤한
  • 허술한
  • 외톨이

 

  • 호불호가 거의 없고 뭐든 적당히 납득하면 따른다. 묘하게 상식이 부족하고 명확한 자기주장이 없다. 타고나길 무심한 성격인 것도 있지만, 언제나 욕심을 경계하며 살아가라는 가르침을 받아왔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덕에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소 애늙은이처럼 보이기도 한다. 불평불만이 거의 없으니까! 같이 있어도 그다지 재미는 없는 사람. 본인도 자각은 있다. 다만 꼼꼼하지는 못해서, 무표정한 얼굴로 쉽게 속아버리거나 어딘가에 부딪히고는 한다.

  • 빙의 체질. 본인의 설명에 따르면 ‘영혼의 뚜껑이 엄청나게 쉽게 열리는 타입’. 영능력에 대한 지식이 없던 어린 시절에는 그 체질 탓에 주변의 귀신들에게 씌어 몸의 주도권을 여러 번 빼앗기곤 했다. 정작 자신에게는 빙의당한 순간의 기억이 없어서 그다지 큰 감흥은 없는 듯. 늘 담담하게 설명한다.

  • 코이즈미계 영술사는 현재 명맥이 거의 끊겨, 그 수를 다 합쳐도 다섯을 겨우 넘는다. 별다른 사연이 있는 것은 아니며, 그저 체질을 엄청나게 타는 술법이기 때문. 영능력이 있다면 누구나 배울 수는 있지만 이 술법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본인 안에 혼령을 들이는 데 거부감이 없을 것. 둘째, ‘혼의 그릇’(=술자의 영혼 속, 귀신이 봉인되는 영적 공간)이 넓을 것. 셋째, 타고난 영력이 적을 것. 요로이즈카 리오의 경우 운 좋게 이 셋에 해당하는 케이스로, 어쩌다 보니 전수하게 된 것에 가깝다.

  • 10살 이전까지 사이타마현에 거주하다 그 후 도쿄로 이사했다. 사이타마 내 일반 초등학교에서 1학년 재학 후 홈스쿨링으로 전환. 이사 후에는 도쿄의 일반 초등학교에서 3학년 2학기를 보냈으나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그 후 클램프 학원 입학 전까지 다시 홈스쿨링을 받았다. 입양 전 이름은 타카나시小鳥遊 리오.

  • 유일하게 집착하는 것은 식사. 정확히는 알맞은 시간에 멀쩡한 세 끼의 식사를 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별개로 딱히 미식가도 대식가도 아니다. 맛이 괴상하거나, 상하거나, 엄청난 정크 푸드가 아니라면 주는 대로 먹는 편. 기분이 잘 드러나지 않는 얼굴이지만, 사정이 있어 식사를 거른 날에는 같은 표정이라도 눈에 띄게 우울해 보인다.

  • 가끔 옷 안쪽에 부적을 붙인 채 다니곤 한다. 그럴 때는 움직이면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므로 금방 알아챌 수 있다. 본인 말로는 ‘만일을 위한 대비.’ 즉, 컨디션이 나쁠 때 봉인된 혼령에게 몸을 빼앗기지 않도록 스스로를 보호하는 수단. 팔목의 백옥 뱅글과 귀의 오닉스 귀걸이도 같은 목적으로, 영적인 힘이 담긴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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