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슈 스이세이

 

「자, 엎드리세요!」

 

〈가장 높은 곳〉

ΓΞИSHЦ SЦISΞI

기상|天主 翠星|여자|14세|0719|154cm

 


【특별반 적합 여부 평가 결과】

대기 중에 일어나는 물리적 현상들을 통틀어 다루는 능력. 비, 바람, 온도 등을 조작할 수 있다. 다만 반드시 매개체가 필요하여 현재 날씨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맑은 날에는 물풍선 정도의 수증기를 모으거나, 가벼운 정전기를 일으키는 정도가 한계. 평소에도 자유롭게 다루는 건 풍술에 한정된다. 환경이 맞춰진다면 활용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아직은 미약하나 발전 가능성이 기대됨.

 


【성장 환경 및 주변 인물 조사 결과】

텐슈, 하늘을 다스린다는 오만한 이름에 걸맞게 정계와 연이 깊은 집안으로 그 이면은 주술사 가문. 일반인들에게 이름이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전통 있는 가문이기에 축적된 역사와 부는 감히 짐작되지 않는다. 텐슈 스이세이는 가문을 통틀어 이번 세대에 태어난 유일한 아이로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 기대를 듬뿍 받고 있다. 일족 모두 그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들어주기 위해 애쓰며 텐슈 스이세이가 하지 못하는 것, 가지지 못하는 것은 무엇도 없다. 실패나 상실 따위를 겪어본 적 없는 온실 속 화초.

 

 

【自己紹介書】

  • 자기애
  • 예측불허
  • 로망스!

 

  • 클램프 학원 초등부 출신. 능력이 드러나기 이전에도 자신이 특별반에 들어가게 될 걸 당연히 여기고 있었다. 세상의 중심은 자기 자신이라고 당당히 말하며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과 자부심이 무척 높은 편. 고개는 늘 꼿꼿이, 그린듯이 웃는 표정. 움츠러들거나 누군가에게 숙이는 일이란 없다. 명령이나 요구하는 게 익숙한 말투를 사용한다. 하고 싶은 것은 뭐든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환경과 전부 받아주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라다 보니, 밖에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아가씨가 되었다. 가끔 남들이 보기에 이상한 기행을 저지르고는 한다. 예를 들어 대화하는 사람을 올려다보지 않기 위해 늘 데리고 다니는 머슴(?)을 밟고 올라선다거나….

  • 집안이 정계와 연이 깊을 뿐 가족 중 정치인은 없으며 다양한 사업체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오래된 요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국 곳곳에 료칸이나 호텔 등을 운영 중.

  • 중요한 것은 사랑과 낭만, 즐거움! 태어나기를 낙천적인 성정인지, 낙관적이길 노력하는 것인지 보잘것없는 것에서도 어떻게든 사랑스러운 면을 찾아낸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사랑한다. 제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은 여태 없었으나, 어쩌면 그 또한 즐거워할 것이다. 취미는 다른 생물을 관찰하는 것.

  • 맑은 날에도, 실내에서도 늘 검고 긴 장우산을 들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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